수원역 일본식 감성 카페 '일상엔' 방문기

수원에는 개성 넘치는 카페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일본식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카페에 

'일상엔'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디저트와 바리스타 챔피언이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가 유명한 집입니다.

 

 

일상엔 정보

위치 정보 :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8 1층, 2층

영업 시간 : 09:00 - 21:50 (라스트오더 21:00, 일요일은 10:00 open)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카페의 독특한 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톤에 일본식 간판이 조회를 이루고 있으며, 2층 창문의 유리에는 감각적인 그림이 그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끕니다. 특히, 가게 입구 옆에 자리한 소나무 한 그루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멋스러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또한 입구에는 2024년 블루리본 인증서가 걸려 있어, 이곳을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확신을 줍니다.

 

 

입구에서 만나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각종 빵과 디저트가 진열된 공간이 보입니다, 갓 구워진 빵에서 풍기는 고소한 향이 입맛을 자극하는데 빵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디저트는 매일 아침 구워내는 크렘브륄레 번, 올리브 치아바다, 소금빵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즐기는 일본식 분위기

음료를 주문한 후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일본 감성이 펼쳐집니다.

일반적인 좌석도 있지만, 일본 가정집을 연상시키는 좌식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라 한적한 일본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창가 자리는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옵니다.

 

1층, 2층 모두 외부 공간도 연결되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바깥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총평 : 수원에서 일본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일본식 인테리어와 좌식 테이블이 있는 특별한 공간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는 할링타임

맛있는 빵과 커피까지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